[대출 상환방법]_원금균등상환 이란? 이자는? (간단 명료 주의!)
안녕하세요~!
기나긴 월요일을
무사히 넘기고 돌아온 조은새벽이에요. ^^
여러분들은
어떤 월요일을 보내셨나요?
아무 일 없는 무난한 월요일이었나요? :)
저는
평소보다도
더 시간이 안가는
헬요일이었던거 같아요.
휴가 떠나신 분들도 있어서
자리도 듬성듬성,,, 아무튼 그랬답니다 ^^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무거운 주제나 복잡한 정보는 아니구요,
요새,
617 부동산 대책 때문에
대출 규제다 뭐다 시끌시끌하잖아요,
그러다 보니,
많은 분들께서 대출 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시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대출을 상환하는 대표적인 3가지 방법 중,
그 첫 번째,
'원금균등상환'
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려고 해요.
신용 대출이 되었든,
주담대(주택 담보 대출)가 되었든,
은행 등 금융권에서 대출을 하고 나면
원금과 함께 이자를 갚아 나가야 하는데요.
'원금균등상환'은
어떤 방법으로 갚아나가고,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
※ 원금균등상환
1. 간단 용어 정의
1) 대출 원금 = 총 대출받은 금액
2) 대출 잔금 = 상환 후 남아있는 대출 원금
3) 대출 기간 = 총 대출 기간
4) 연이자율 = 대출금 이자율
5) 납입원금 = 해당 월에 상환하는 대출금
6) (대출)이자 = 해당 월에 납입하는 이자금액
= 대출 잔금/12 X 연이자율
7) 월상환금 = 납입원금 + 대출이자
2. 개념
1) 매달 동일한 납입원금과 함께,
잔금에 대한 이자를 갚아 나가는 거예요.
= 납입원금(동일) + 이자(변동)
2) 아래 그림과 그래프를 보시면,
훨씬 이해가 빠르실 거예요
3. 특징
1) 장기 주택담보대출에서
많이 쓰이는 상환 방법이에요.
2) '월상환금'(=납입원금+이자)이 매달 줄어들어요.
왜냐하면 매달 대출원금을 일정 금액 씩 갚아나감
으로 인해, 이자가 계속 줄어들기 때문이죠.
ex) 1회차: 10만원+10,000원(=120만원의 이자)
2회차: 10만원+9,167원(=120-10만원의 이자)
3) 총 납입하는 이자가 아래 셋 중, 가장 낮아요.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만기일시상환)
역시, 매달 갚아 나가는 대출원금이 셋 중
가장 크기 때문이죠 ^^
ex) 120만원을 12개월 10% 연이자율로 대출 시,
총 이자 비교.
1) 원금균등상환 = 65,000원
2) 원리금균등상환 = 65,990원
3) 만기일시상환 = 120,000원
4) 총 납입하는 이자가 가장 낮은만큼
'월상환금'이 가장 높기 때문에
대출 원금이 높다면,
그만큼 상환이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오늘은
대출 상환 방법 중,
'원금균등상환'
에 대해서 개념과 특징을 알아보았는데요,
위에서
언급드렸던
3가지 방법 중,
'가장 이자가 싸지만,
그만큼 매달 갚아야 할 금액이 가장 높다.'
라는 사실만은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래요. ^^
가볍고 유용한 정보가 되셨길 바라며,
다음번엔 또다른 상환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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