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고기골목 삼겹살 끝판왕 '풍년집' (식욕 폭발 주의)

안녕하세요!

오늘도 늘 조은새벽입니다 ^^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금요일

퇴근 시간이

몇 시간 전 같은데,

이제 자고 나면 출근이라니,,

얼른 여름 휴가 계획이라도 세워야겠어요.

 

 

오늘은

꿀꿀한 기분을 달랠 겸

맛집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하는데요,

 

지난 금요일

퇴근 후 친구와 함께

종로 익선동 고기골목 위치한

'풍년집'

이라는 돼지고기 집을 다녀왔어요.

 

정말 괜찮았고,

약간은 아쉬웠던

익선동 고기골목 '풍년집'

완전 찐 방문 후기를 공유드릴게요!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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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집'은

종로3가역에서 내린 후,

갈매기 골목 끝자락에 위치해 있었어요.

 

가시는 길은

마지막에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우선, 가게 입구입니다.

 

 

 

 

 

 

 

익선동 고기골목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골목은 좁고 사람은 많아서,

간판이 보이게끔 예쁘게 담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살짝 보이시는 것처럼

외부 자리를

꽃장식과 파라솔 조명으로 꾸며서

분위기가 좋았고,

저녁 되니 시원한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서

더욱 괜찮았던 것 같아요. 

 

 

 

 

아직은

코로나가 유행 중이라

저렇게 입구에 안내 표지판도

세워져 있었어요.

 

 

 

 

저희는

삼겹살 1인분,

항정살 1인분,

소주 1병

깔끔하게 딱 이렇게 시켰어요.

 

요새는 1인분 150g인 곳이 많은데,

여긴 200g 기준이라 가격도 적당했어요.

 

 

 

 

일단,

삼겹살부터 올렸는데,

사진처럼 고기 두께가 두껍고

지방과 고기 비율이 딱 알맞은 수준이라,

 

맛보기 전인데도

이미 맛있을 수밖에 없을 것 같았어요.

 

다만,

불판이 숯불이 아닌 가스불이라

아쉬웠지만, (개인적 취향은 숯불)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기는 정말 맛있었어요.

 

 

 

 

삼겹살&항정살 콜라보 특별 에디션...

 

하... 저 순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중간에 먹다가 찍어서 죄송합니다)

 

계란찜과 김치찌개는

서비스로 제공이 되는데요,

맛은 그냥 평이한 수준이었어요.

(된장찌개였으면 공기밥 시켰을 텐데.. 아쉬움)

 

위 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삼겹살 불판엔

김치를 구워야 제맛인데,

김치는 굽지 못하게 되어 있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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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과 '항정살'이

정말정말 맛있었던

'풍년집'

위치는 다음과 같아요!

 

주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가길 15

 

서울 지하철 '종로3가'역

6번 출구로 나오신 후,

 

출구 뒤쪽에 있는 골목에서 

80m 정도 직진하시고,

(첫 번째 갈래에서 오른쪽)

 

첫 사거리 골목에서

왼쪽으로 가시면

우측에 위치해 있어요. ^^

 

첫 번째 갈래에서

왼쪽으로 가시면,

갈매기, 곱창 세상으로

빠지실 거예요. 주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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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종로 익선동 고기골목에

위치한 생고기 맛집

'풍년집'

따끈따끈한

방문 후기를 알려 드렸는데요.

 

 

간단히 요약해 드리면,

 

좋은 점

1. '삼겹살', '항정살'

진짜 맛있다. 이건 찐이다.

 

2. 맛있는데

가격이 적당하다.

 

3. 분위기가 좋다.

조명, 위치, 바람 솔솔~

 

아쉬운 점

1. 불판이 가스불이다.

(이건 개인 취향)

 

2. 김치를 못 굽는다.

(이건 공통 취향 아닐까요..?)

 

 

 

매우 주관적인 생생 후기는

다음에도 계속할게요 ^^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